전체 글 (63) 썸네일형 리스트형 변화 변화 -> 이성(?)+감성(!) 유한한 나의 생명. 새로운 생명들을 낳고 싶다. 100년 200년 오랫동안 다른 생명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생명력. SNS를 운영. 스스로의 생각을 진실로, 자신의 가치를 알린다. 내가 시간을 활용하는 방식을 알린다. 갈 곳은 많지만 머물러 가치를 더하는, 일상의 예술가가 된다. 눈빛이 다르다. 자신을 중심에 두고 생각하고 움직인다. 현재의 시간(공간)을 점유한다. 매년 삶을, 시간을 세상에 남긴다. 내 생각과 경력을 적는 이력서. 글이 될 수 있는 일상을 산다. 쓰고 싶은 삶을 먼저 산다. 삶이 저절로 글이 되게 한다. 창조적 일상 => 창조적 글, 결과 => 창조적 인간 자아와 자아 자아는 기본적으로 개인의 내부에 응축된 하나의 덩어리다. 자신과 같은 것을 끌어당긴다.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배척하는 기본 습성을 가진다. 이러한 자아가 다른 자아와 만나게 되면, 상호작용을 하게 된다. 인간의 동감, sympothy이라는 특성은, 동질한 사람임을 심리적으로 확증하는 작업이다. 한 자아가 다른 자아를 통해서 존재가치를 인정받고, 가치를 부여하며 내러티브를 만들어낸다. 주체는 고양된 자아의 행복감을 통해 만족을 얻는다. 강력한 자아의 접촉이 일어난다. 강하게는 위계를 통해 혹은 상상력, 마음을 통해 작용한다. 결과 또한 다양하다. 만공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찾지 못함일까. 끝없는 부정을 통해 느껴지는 감각. 아니 무뎌지는 감각. 피어오르는 쾌락, 끝없는 추구. 영원히 대상은 변하고 의미를 찾지 못하는 아지랑이. 이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무뎌지겠지. 인간은 인간과의 만남을 통해 변화한다고 한다.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한 감각을 제대로 느끼고 감각하지 않는다면 균형을 잡지 못한다고 한다. 지극히 인간이다. 하지만 지극히 인간이지 않기를 희망하는듯 행하고 있다. 쾌락을 쫓는 삶의 결말은 알고 있다. 하지만 불나방처럼 달려든다. 변하는 것에 대하여, 아스러져 사라질 것에 대하여 끝없는 왜곡상을 만들어내고 있다. 눈앞의 대상은 영원히 미끄러져, 의미를 찾지 못하고 있다. 느끼자. 내가 인간이라는 것을. 뜨거운 피와 자유로움을. 간직.. 찬송생활의 권능 나는 그분의 큰 계획 안에 있음을 바라보지 못했습니다. 대부분 불안정했으며, 혼자 있을 때 그리고 함께 있을 때 언제나 불안정한 기분속에 있었습니다. 제가 잘보이고 싶은(?) 존경하는 분에 대하는 상황에서 특히나 이해할 수 없이 주체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생존에 대한 본능, 치열한 투쟁만이 스스로의 삶에 대하여 완전한 책임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양심의 가책 또한 느끼지 못하고 이후에 반성하지 못하고 무뎌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은 단지 인간이 하나님이 필요로 할 때만 찾는 요행, 요술램프 정도로 치부했었음을 고백합니다. 나 스스로 나약한 인간이기에 가능한 특권임을 인정하지 못했습니다. 너무나도 교만했었습니다. "우리 중 많은 사람이 주위 환경과의 투쟁을 하나님의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에 관한 생각_대니얼 카너먼 나는 생각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지만, 좋은 책이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나의 의사결정구조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싶었습니다. 생각에 관한 생각을 읽고 1시스템과 2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작동기작을 알 수 있었다. 물론 보이지 않기에 증명할 수 있거나 명확하다고 할 순 없으나, 인간, 스스로의 한계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한계는 초월에 언제나 앞선다는 지젝의 말이 생각이 난다. 한계가 있기에 초월이 있고, 그렇기에 나는 꿈을 꾸고 배우며 나아간다. 너무 즐겁게 읽었다. 다양한 문제들과 퀴즈, 그리고 주장들과 그에 대한 근거는 즐겁게 와닿았습니다. 조금 더 비판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책이었다. 기억나는 내용, 말 올해의 읽은 책 중에 딱 하나만 꼽으라면 이 책을 꼽고 싶다. 3년 전 빠.. 나심 탈레브 블랙스완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모든 것이 아닌 것을 제외한) 모든 것은 변한다. 특히나 가치는 지속적으로 변화한다. 현재 가치 있는 것도, 미래에는 가치가 없을 수 있다. 가치는 끊임없이 변화한다. 세상을 이분법적으로 나눌 수는 없다. 사물은 변화한다. 확장하든 축소하든 유지하든, 응축하든 팽창하든, 지속적으로 변화한다. 변화하는 곳에서 어떤 것이 생기는지 혹은 사라지는지. 그곳에서 새로운 가치가 생기게 된다. 이 가치가 생겨나는 지점을 잘 볼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선 기민하고 예민해져야 하며, 하나에 대해서 호기심이 생기면, 제1원칙에 도달할 때까지 깊이있게 파고들고, 끝없는 숙고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새로운 것에 대해서 호기심을 가지고 내 에너지를 쏟는 시간과 배운 것에 대해서 즉시 돌아보고, 정말 깊은 뿌리까지 파고들고 누구든 맛있게 소화시킬 수 있도록 영양분 하나하나의.. 4장. 공동 존재와 자기 존재로서의 세계-내-존재. '세인' 세계의 세계성에 대한 분석은 부단히 세계-내-존재의 전체현상을 주목. 그때 세계-내-존재를 구성하는 모든 계기들()이 세계의 현상 자체와 꼭같이 현상적으로 명료하게 부각되지는 못했음. 세계에 대한 존재론적 해석은, 세계 내부적 용재자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순서상 앞에 놓여졌음. 그 까닭은, 일상성에서 보면 현존재는 부단한 주제. 그 일상성에서 현존재는 일반적으로 세계내에 막현히 존재하는 것이 X. 우월한 존재양식에 있어서 세계에 대해서 태도를 취하고 있기 때문. 현존재는 자기의 세계속에 마음이 쏠려있음. 세계에 몰두한다는 존재양식과 그 기초에 놓여있는 내-존재 일반이, '일상성에 있어서 현존재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을 가지고 우리가 추구하려는 현상을 본질적으로 규정한다. 현존재의 모든 존재구조도, 따라서 누..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