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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나 경수필 365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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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호르몬 수치 검사 결과.. 내게 어떠한 변화가? ㅠㅠ 제목을 나름대로 조금 재미있게 지어보았다. 분명히 노력한 것이다. ㅠㅠ 아직 꿀잼 제목짓기 학원을 좀 다녀야할 것 같다. ㅎㅎ 배우자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나의 말과 행동, 에너지를 통해서 다른 사람을 웃음짓게 하고 싶다. 최종적으론 나와 함께 있을 때에 예수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그래서 언제나 즐겁고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들이 되었으면 한다. 물론 아직은 가야할 길이 멀다. 이제 초입의 단계다. 타고나게 기질적인 부분이 있긴 하기에. 하지만 앞으로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실 것을 믿고 있다. 지난 11월 12일,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 건강검진은 100세 시대를 대비한다는 대외적인 핑계로 간 것이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남성호르몬 수치를 검사하기 위해서였다. 그 이유는 요즘 눈물이 굉장히 많아졌기 때문..
실학자 이덕무의 독서 정조시대 실학자 하면 사람들은 연암 박지원을 떠올린다. 하지만 널리 알려져 있지 않지만 정조가 총애했던 실학자가 있다. 38세의 늦은 나이에 등용되어 자신의 역량을 펼쳐서 정조의 손발이 되었던 사람이 있으니, 그 사람이 실학자 이덕무이다. 이덕무는 조선에서 가장 책을 많이 읽은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평생 동안 2만 권을 읽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지리도 가난했기에 책을 부자들로부터 빌려 읽을 수밖에 없었다. 그는 책을 빌릴 때에 세 가지 원칙을 가지고 있었다. 첫 번째는 한 번 빌린 책은 다시는 빌리지 않는다. 두 번째는 빌린 책은 기한을 지켜 돌려준다. 세 번째는 읽은 모든 책에 대해서 코멘트를 남긴다. 이러한 독서법은 지금도 적용될만한 것 같다. 나를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은 책을 읽을 때에 읽는 것 ..
멀리 가려면 가까운 곳부터 시작하고, 높이 오르려면 낮은 곳에서 출발하라 "멀리 가려면 가까운 곳부터 시작하고, 높이 오르려면 낮은 곳에서 출발하라" 중용에서 나오는 말이다. 우리는 자격과 자질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그 사람이 자격을 취득한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니다. 자격은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최소한의 요건일 뿐, 그것이 그 사람의 됨됨이나 인간성, 실력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우리는 자격증을 따는 것만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기본기가 되는 자질을 높일 수 있을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그리고 그런 자질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올라가기도 힘든 것만을 바라보고 나와 비교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언제나 나를 기준으로, 낮은 곳에서부터 출발하여 나에게 가장 맞는 방법으로 가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 언제나 중용..
아이디어는 언제 가장 빛을 발하는가 남들이 쉽게 생각하지 못하는 것들을 생각해내는 사람들에게는 아이디어가 많다고 표현한다. 재능은 최소한 하나씩 누구나 가지고 있으며, 그럴만한 잠재력 또한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다. 하지만 빛을 발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성취와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탁월한 행동이 필요하며, 탁월한 행동을 위해서는 신속한 실천이 필요하다."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 개선가능하고 적용가능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크게 두팔 벌려 환영하고 생각나는 즉시, 내 삶에 적용해보자. 아이디어는 재빠르게 실천하는자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