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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떠나는 여행/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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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원제 Apocalypse Never - why environmental alarmism hurts us all It's Not the End of the World 글쓴이가 강조하는 것은 현재 분명히 과거의 때보다 기후이상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구가 2030년에 멸망할 것이라느니, 50년에 멸망할 것이라느니 하는 소리는 음모론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특히나 이러한 부정적인 추측은 더욱 더 파장이 크기 때문에 저자는 논문과 사료, 인터뷰를 근거로 근거없는 불안함, 음모론을 잠재우기 위한 반대 입장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굉장히 신선한 부분이 많았다. 환경보호주의자들 중에서 일부는 요즘 지구에서 산불이 많이 일어나는 이유가 지구에 문제가 생겨서 비가 많이 오지 않아 기상이변..
유대 기독교와 독재 국가의 대립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이유 유대 기독교와 독재 국가(공산주의, 사회주의, 전체주의)의 대립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이유 아브라함이라는 사막에서 하나님을 찾아다니던 한 인물로부터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가장 발전된 문명들이 뻗어져 나왔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언약이 그대로 이루어진 역사적 경이로움을 깨달을 수 있다. 순서를 따지자면 유대교 > 기독교 > 이슬람교 순으로 종교가 파생되어나왔다. 역사적으로 살펴보았을 때, 독재국가로 가기 위한 시작은 언제나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고 교회를 폭파시키며, 불에 태우며 교인들을 죽이는 것이었다. 특히나 유대교, 기독교에 대한 핍박은 너무도 컸고 고대 로마 교회 때부터 엄청나게 많은 핍박을 받았고 콜로세움에서 사자와 싸우도록 던져지기도 하였다. 유대인들은 나치에 의해서 법이 먼저 제정이 되고..
보이지 않는 여자들 - 편향된 데이터는 어떻게 세계의 절반을 지우는가 를 읽고. 저자는 여성과 여자의 차이를 구분짓고 있다. 젠더로서의 여성과 생물학적 여자로 나뉜다. 어느 정도 일견 일리가 있는 듯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너무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특히나 헬스클럽을 이용하는 여자들은 남자들이 골칫거리 내지는 괴물을 보는 표정으로 자신을 쳐다보리라는 사실을 안다고 한다. 이게 그 무슨 말도 안되는 피해의식인가?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는 여자들이 많지 않아서 신기해서 쳐다보는 경우일수도 있고, 혹은 그냥 아무런 생각 없이 사람이 오고 있기 때문에 쳐다보게 되는 경우가 있어도 괴물 보는 표정으로 골칫거리인양 쳐다본다는 것은 저자가 얼마나 남성과 여성이라는 이분법적인 좁은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보는지를 알 수 있다. 올곳이 아니라는 눈총을 준다는게 무슨 말도 안..